천사성天赦신살
천사일이라고도 불러요.
천사성은 정한 일을 다시 검토할 기회예요. 조건이 바뀌어 준비할 시간이 생기면 미처 끝내지 못한 과정을 검토할 틈을 남겨요. 일정이 달라져 곧바로 내야 했던 자료를 다시 볼 수 있게 된 상황이 그 예예요.
시간이 생긴 것뿐이에요. 그동안 어떤 내용을 확인했는지에 따라 같은 기회도 다른 준비로 이어져요. 그래서 부담이 줄어드는 여지와 실제로 마무리한 일은 나눠요.
이 표시가 의무나 책임을 저절로 없애 준다는 뜻은 아니에요. 한 번 정한 것을 다시 정리할 수 있었는지에 무게를 두는 거죠. 바뀐 일정 자체보다 그 틈에서 미처 알지 못한 부분을 얼마나 분명히 했는지가 남은 일을 달라지게 해요.
사주 용어로 자세히 보기
절기로 나눈 계절과 태어난 일주를 함께 맞춰요. 봄 무인일·여름 갑오일·가을 무신일·겨울 갑자일에 천사성이 성립해요. 같은 일주라도 계절이 다르면 달라져요.
달력의 계절 이름만으로 대신 정하지 않아요. 부담을 풀고 다시 시작할 여지를 얻는 뜻을 검토할 기회에 연결해요. 그래서 일정이 달라져 준비할 시간이 생겨도 실제로 무엇을 다시 확인했는지는 별개의 경험이에요.
여유가 생겼다는 사실만으로 의무나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남은 기간에 확인한 내용과 직접 마무리할 일이 구분돼요. 같은 기회를 얻어도 그 틈에서 정리한 부분에 따라 준비의 내용은 달라져요.
어떻게 정해지나
명식의 어느 글자를 기준으로 어디를 보는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표에 맞는 글자가 명식에 있으면 이 별이 뜹니다.
| 기준 | 월지(계절) + 일주 |
|---|---|
| 보는 자리 | 일주 간지 |
| 寅(인) | 戊寅(무인) |
| 卯(묘) | 戊寅(무인) |
| 辰(진) | 戊寅(무인) |
| 巳(사) | 甲午(갑오) |
| 午(오) | 甲午(갑오) |
| 未(미) | 甲午(갑오) |
| 申(신) | 戊申(무신) |
| 酉(유) | 戊申(무신) |
| 戌(술) | 戊申(무신) |
| 亥(해) | 甲子(갑자) |
| 子(자) | 甲子(갑자) |
| 丑(축) | 甲子(갑자) |
'春戊寅 夏甲午 秋戊申 冬甲子'로 고정. 계절 구분을 절기 기준 월지로 하는 것이 표준이라 우리 절기 테이블에 그대로 종속된다.
내 사주에 이 이름표가 붙는지 생년월일로 볼 수 있어요.
내 사주로 읽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