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각살急脚殺신살
급각살은 움직임을 조심하라는 옛 이름이에요. 다리와 움직임을 경계하던 말이지만, 이름만으로 몸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는 없어요. 같은 표시는 몸 상태가 다른 사람에게도 붙어요.
몸을 검사한 결과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름이 거칠면 평소와 같은 움직임도 걱정스럽게 느껴져요. 이때 이름에서 생긴 걱정과 실제 몸에서 느끼는 일을 같은 것으로 묶지는 않아요.
이 표시는 태어난 때와 글자가 맞는지를 나눈 것이에요. 몸의 상태나 다칠 가능성을 알려 주는 신호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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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계절에 따라 대상 글자가 정해져요. 급각살은 절기로 나눈 봄·여름·가을·겨울마다 정한 두 지지를 찾아요. 봄은 해·자, 여름은 묘·미가 대상이에요.
가을은 인·술, 겨울은 축·진이 해당하죠. 명식에 그 지지가 있으면 표시가 붙어요. 옛 이름에는 다리나 움직임을 경계하는 뜻이 담겼지만 판정에 몸의 정보가 쓰이지는 않아요.
다만 계절과 글자가 맞는다는 사실을 관절 상태나 피로, 부상 가능성으로 옮길 수는 없어요. 이름이 강하게 들리는 정도와 몸의 상태는 관계가 없어요. 검사나 생활의 기록과는 다른 분류예요.
이 항목의 성립 여부는 몸을 살핀 결과가 아니라 글자 조합으로 정해요.
어떻게 정해지나
명식의 어느 글자를 기준으로 어디를 보는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표에 맞는 글자가 명식에 있으면 이 별이 뜹니다.
| 기준 | 월지(계절) |
|---|---|
| 보는 자리 | 지지 |
| 寅(인) | 亥(해) · 子(자) |
| 卯(묘) | 亥(해) · 子(자) |
| 辰(진) | 亥(해) · 子(자) |
| 巳(사) | 卯(묘) · 未(미) |
| 午(오) | 卯(묘) · 未(미) |
| 未(미) | 卯(묘) · 未(미) |
| 申(신) | 寅(인) · 戌(술) |
| 酉(유) | 寅(인) · 戌(술) |
| 戌(술) | 寅(인) · 戌(술) |
| 亥(해) | 丑(축) · 辰(진) |
| 子(자) | 丑(축) · 辰(진) |
| 丑(축) | 丑(축) · 辰(진) |
봄 亥子 / 여름 卯未 / 가을 寅戌 / 겨울 丑辰 표는 한국 실무 자료가 일치한다. 다만 '신왕하면 해당 없고 신약에서 걸린다'는 조건을 붙이는 유파가 있어, 그 유파 기준으로는 신강신약 판정이 선행돼야 한다(성립 표 자체는 원국만으로 판정 가능). 계절 구분은 절기 기준 월지다.
내 사주에 이 이름표가 붙는지 생년월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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