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살孤鸞殺신살
신음살이라고도 불러요.
고란살은 가까워도 혼자만의 틈이 필요해요. 함께 지내는 사람과도 각자 정할 일과 같이 의논할 일을 나누는 시간이 필요해요. 한집에 있어도 혼자 책을 읽고 싶은 때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때는 다르죠.
늘 같은 마음은 아니에요. 누구는 같이 쉬고 싶고 누구는 잠시 조용하고 싶은 순간도 있어요. 그래서 혼자 있고 싶은 뜻이 곧 가까운 사람을 싫어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원하는 시간의 차이를 말로 나누면 혼자 쉬는 일과 관계를 돌보는 일을 함께 둘 수 있어요. 이 표시로 외롭다거나 결혼 생활이 어렵다고 정하지 않아요. 혼자 선택할 몫을 남겨 둔 사이에서도 함께 정한 약속은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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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인·을사·정사·무신·신해 일주에 붙는 표시예요. 이름은 고란살이지만 가까운 관계의 결과를 정하지 않아요. 혼자 보내는 시간과 함께하는 관계를 돌아보는 뜻이에요.
같은 집에서 지내도 혼자 쉬고 싶은 때는 서로 다르죠. 그래서 혼자 결정할 일과 같이 정할 일을 나누는 경험으로 설명해요. 표시만으로 실제 외로움이나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판정할 수는 없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지키는 것과 관계를 돌보는 일이 반드시 어긋나는 것은 아니에요. 원하는 시간이 다르다는 사실을 서로 아는지도 관계의 내용에 들어가요.
어떻게 정해지나
명식의 어느 글자를 기준으로 어디를 보는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표에 맞는 글자가 명식에 있으면 이 별이 뜹니다.
| 기준 | 일주 간지 자체 |
|---|---|
| 보는 자리 | 일주 |
| 해당 간지 | 甲寅(갑인) · 乙巳(을사) · 丁巳(정사) · 戊申(무신) · 辛亥(신해) |
5종설이 가장 흔하나 戊午·壬子를 더한 7종설, 丙午까지 넣는 표가 있다. 여명 중심 해석이라 성별에 따라 쓰임이 갈리지만 성립 판정 자체는 성별 무관이다.
내 사주에 이 이름표가 붙는지 생년월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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