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 신살
홍염살紅艶殺신살
홍염살은 사람 사이에서 드러나는 매력과 정서적인 표현의 의미로 풀이하는 신살입니다. 운글은 일간에 따라 정한 지지를 네 기둥에서 찾으며, 특정 일주에만 한정하지 않습니다. 갑·을일간은 오, 병일간은 인이 해당합니다.
도화가 여러 사람 앞에서 보이는 모습에 주목한다면, 홍염은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며 느끼는 표현의 차이에 연결해 읽을 수 있습니다. 같은 관심도 말의 내용과 대화에 쓰는 시간에 따라 다르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 표시는 특정 사람의 호감이나 관계의 결과를 정해 주지 않으므로, 실제로 주고받은 표현을 바탕으로 이해합니다.
어떻게 정해지나
명식의 어느 글자를 기준으로 어디를 보는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표에 맞는 글자가 명식에 있으면 이 별이 뜹니다.
| 기준 | 일간 |
|---|---|
| 보는 자리 | 지지 |
| 甲(갑) | 午(오) |
| 乙(을) | 午(오) |
| 丙(병) | 寅(인) |
| 丁(정) | 未(미) |
| 戊(무) | 辰(진) |
| 己(기) | 辰(진) |
| 庚(경) | 戌(술) |
| 辛(신) | 酉(유) |
| 壬(임) | 子(자) |
| 癸(계) | 申(신) |
고결 '甲乙午申庚見馬…'의 판본 차이로 乙을 申, 庚을 午로 읽는 표가 함께 돌아다닌다. 한국 대중 자료는 일간→지지 규칙 대신 일주 목록(甲午·丙寅·丁未·戊辰·庚戌·庚申·辛酉·壬子·壬申)으로 쓰기도 하는데, 그러면 일간 乙·己·癸는 아예 성립하지 않게 되어 빈도가 완전히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