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12운성
태는 12운성에서 절 다음에 오는 단계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능성이 처음 생기는 모습에 빗댄 이름입니다. 결과를 내놓기 전, 무엇을 시작할지 생각하고 조건을 알아보는 과정으로 읽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계획의 목적을 정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일이 이에 해당합니다.
태가 있다는 이유로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규정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태라도 그 지지의 십성과 명식의 다른 글자에 따라 준비하는 내용과 방식이 달라집니다. 실제 임신이나 출산을 예측하는 뜻으로 사용하는 항목도 아닙니다.
어떻게 정해지나
기운이 나고 자라고 스러지는 열두 단계 중 하나입니다. 일간의 기운이 그 지지에서 어느 단계에 놓이는지로 정해집니다.
| 일간 甲(갑) | 酉(유) |
|---|---|
| 일간 乙(을) | 申(신) |
| 일간 丙(병) | 子(자) |
| 일간 丁(정) | 亥(해) |
| 일간 戊(무) | 子(자) |
| 일간 己(기) | 亥(해) |
| 일간 庚(경) | 卯(묘) |
| 일간 辛(신) | 寅(인) |
| 일간 壬(임) | 午(오) |
| 일간 癸(계) | 巳(사) |
정재이 이 자리에 있을 때
시작할 일에 필요한 몫을 헤아려요. 작은 모임도 목적을 정해야 필요한 공간과 재료, 기간이 보여요. 그래서 이미 정한 내용과 더 알아볼 것을 나누어 적어요.
그래야 비용을 확인할 순서도 구체적이거든요. 처음부터 전부 결정해야 한다고 여기진 않아요. 정한 몫부터 시작해요.
계획에 맞는 자원을 고르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아는 일이 먼저예요. 구상을 채우는 동안 확정한 내용과 남은 물음이 서로 다른 몫으로 남아요.
정관이 이 자리에 있을 때
직함보다 실제 할 일이 궁금해요. 새로운 역할에 마음이 가도 이름만으로 알 수 없는 내용이 있어요. 하루에 어떤 일을 하고 어디까지 혼자 정할지 알면 맡을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요.
쓸 시간도 알아 둬요. 함께할 사람과 결과를 확인할 기준도 그 준비에 들어가요. 그래서 관심이 생긴 역할을 곧장 맡기로 정하기 전에 실제로 움직일 조건을 하나씩 알아요.
이름만 보고 기대했던 것과 직접 알아본 내용이 다른 대목도 있어요. 역할을 이해하는 동안 내가 준비할 내용과 더 물을 조건이 드러나요.
내 사주의 자리마다 기운이 어느 단계인지 생년월일로 볼 수 있어요.
내 사주로 읽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