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글

육해살六害殺신살

육해살은 끝난 일에도 뒷준비가 붙어요. 함께 모인 활동에는 처음 보이던 일뿐 아니라 마치고 난 뒤의 관리도 뒤따라요. 빌린 물건을 돌려주고 쓴 기록을 남겨야 다음에 쓸 때도 준비가 이어지죠.

당일 일만이 전부는 아니에요. 끝난 뒤의 관리까지 한 묶음으로 알면 실제로 드는 시간과 필요한 사람도 달라져요. 그래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뒷일을 누가 맡았는지가 전체 수고를 이해하는 데 들어가요.

늘 그 몫을 맡는 사람에게 일이 몰려 있었던 경우도 있거든요. 몸의 통증이나 병이 생긴다는 표시는 아니에요. 무엇을 끝으로 여겼는지에 따라 아직 남은 관리의 범위가 다르게 보여요.

사주 용어로 자세히 보기

자·오·묘·유 가운데 삼합에 맞는 대상을 정해요. 인·오·술을 기준으로 하면 유가 육해살이에요. 년지와 일지를 따로 기준으로 삼아요.

이름이 비슷한 지지의 육해와는 계산법이 달라요. 같은 관계로 합치지 않아요. 일을 이어 가며 생기는 부담과 걸림이라는 뜻도 몸의 통증이나 병의 경과를 알려 주는 말은 아니에요.

그래서 활동을 마친 다음의 준비와 관리가 어디까지 이어지는지를 다뤄요. 당일의 일에 더해 물건을 돌려주고 사용 기록을 남기는 과정도 포함돼요. 뒷일이 누구의 몫인지와 그에 드는 시간을 알면 실제 참여 범위가 구체적으로 나뉘죠.

겉으로 끝난 활동에도 다음 이용을 위한 손질이 이어진다는 뜻이에요.

어떻게 정해지나

명식의 어느 글자를 기준으로 어디를 보는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표에 맞는 글자가 명식에 있으면 이 별이 뜹니다.

기준년지·일지(삼합국)
보는 자리지지
寅(인)酉(유)
午(오)酉(유)
戌(술)酉(유)
巳(사)子(자)
酉(유)子(자)
丑(축)子(자)
申(신)卯(묘)
子(자)卯(묘)
辰(진)卯(묘)
亥(해)午(오)
卯(묘)午(오)
未(미)午(오)

12신살의 육해살과, 지지 상해(子未·丑午·寅巳·卯辰·申亥·酉戌)를 뜻하는 '육해(六害)'는 다른 개념인데 이름이 같아 자료가 자주 섞인다. 여기 실은 것은 12신살 쪽이다.

내 사주에 이 이름표가 붙는지 생년월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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